'슈스케1' 김현지, "양현석 대표에 감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슈퍼스타K1 TOP 10 심사에서 탈락했던 김현지가 앨범 발매를 앞두고 그동안의 심정을 밝혔다.

당시 양현석 대표(YG 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너무 프로다운 게 마이너스가 된 것 같다"라는 심사평을 듣고 탈락했다. 당시 다음 아고라에서 김현지에 대한 온라인 구명활동이 일어날 정도로 큰 화제를 일으킨 심시평이었다.

이에 대해 김현지는 1년이 지난 지금 오히려 양현석 대표에게 나쁜 감정이 아닌 고마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현지는 "현재 내가 하고 싶은 소울음악을 맘껏 할 수 있어서 좋다"라 전하며 "1년 전 일이 나에겐 분명 약이 되었다","첫 앨범이 만족스러운 음악들로 채워졌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지는 12월 10일 첫 앨범 'Everything'을 발표할 예정이고 12월 25일에 앨범 발표와 함께 대형 단독 콘서트를 건국대학교 새천년 홀에서 열 예정이다.

[사진 = 김현지 ⓒ 마이티그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