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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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 대비' TOP6, 우주소녀 특강에 '애교 장착'...영탁 새 교가 공개 (뽕숭아학당) [종합]

기사입력 2021.02.24 22:5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TOP6가 팬미팅을 대비해 우주소녀의 특강을 들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TOP6가 랜선 팬미팅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붐은 TOP6 멤버들에게 오늘의 수업이 '님과 함께'라고 알려주면서 "나에게 님이란?"이라고 질문을 던졌다. 멤버들은 선생님부터 시작해 햇님, 식당의 이모님, 스님까지 다양한 대답을 내놓았다.

붐은 그 중에서도 '팬님'이 아니겠느냐고 말하며 제1회 뽕숭아학당 랜선 팬미팅 준비를 위한 수업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수업에 앞서 영탁이 멤버들이 낸 의견과 멜로디를 모아서 만든 새 교가를 공개했다. 영탁은 새 교가에는 '뽕숭아학당'에도 나왔던 이적의 도움도 있었다고 전했다.



TOP6는 팬미팅 선배 우주소녀 쪼꼬미 멤버들을 만나 팬미팅 대비한 특강을 들었다.  우주소녀 쪼꼬미는 '흥칫뿡' 무대를 선보이며 등장했다. 이찬원과 정동원은 '흥칫뿡'의 춤을 따라 추며 흥이 폭발한 모습이었다.
 
우주소녀 쪼꼬미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인사법부터 가르쳐줬다. TOP6는 이전에는 하지 않았던 애교 넘치는 인사법에 당황하면서도 팬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시도해 봤다. 임영웅은 유일하게 히어로 포즈를 이용한 카리스마 인사법으로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TOP6는 팬미팅에서의 달콤한 멘트를 연습하고자 여러 가지 버전의 모닝콜에 도전했다. 장민호는 앙탈버전의 모닝콜을 하느라 입술을 부들부들 떨며 최대한 앙탈을 부려봤다. 김희재는 반존대 버전을 스윗하게 소화해냈다. 영탁은 자신에게 딱 맞는 다급버전이 나오자 "빨리 일어나"라고 반복해서 말하며 심지어 "어제 왔다고"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TOP6는 표정연습을 위해 우주소녀 쪼꼬미의 시범을 본 뒤 이모티콘 따라하기에 나섰다. 영탁은 화가 난 이모티콘을 기가 막히게 표현해내 우주소녀 쪼꼬미를 놀라게 했다.

춤에 약한 TOP6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댄스를 배워봤다. 멤버들은 방탄소년단 대형으로 서서 춤을 추며 아이돌미를 발산시켰다. 붐은 멤버들 중 춤이 어설펐던 임영웅을 불러내 다시 춤을 시켜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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