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살해 협박 받았다 "심적 충격, 경찰 수사 요청"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티아라 멤버이자 배우 지연이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

24일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지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현재 모든 증거를 수집 중이다. 지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요청을 한 상황이다. 더불어 심적 충격이 클 지연의 상황을 염려해 심리적 안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을 엄중히 보고 강경히 대응할 방침"이라며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지연은 2009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정지소, 이준영, 찬희, 휘영 등이 출연하는 KBS 2TV 드라마 '이미테이션'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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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