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이승기 한 마디에 부산시민 '열광'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 부산을 찾은 이승기가 부산시민의 뜨거운 환호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한민국 6대 광역시 특집으로 진행된 <1박 2일>은 대전에서 오프닝을 진행하며 제비뽑기로 나머지 광역시를 방문할 멤버를 정했다.

첫 번째로 제비뽑기에 나선 이승기는 부산을 뽑았고 바로 KTX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이승기는 부산의 먹자골목을 찾아 호떡, 어묵 등을 맛보면서 부산의 정취를 마음껏 느꼈다. 이승기가 먹자골목 거리를 활보하는 사이 이승기를 알아본 부산시민이 모여들어 마치 게릴라 콘서트를 연상하게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됐다.

심지어 부산시민은 이승기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보이며 이승기의 말 한 마디에도 엄청난 환호성을 내질러 이승기 본인조차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박 2일> 멤버들이 각각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으로 흩어져 홀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사진=이승기 ⓒ 해피선데이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