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나랑 잘 맞을 것 같아"…'공대 여신' 서민재에 호감 (프렌즈)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프렌즈' 신동이 서민재에게 호감을 보였다.

지난주 ‘하트시그널’ 입주자들의 개성 넘치는 일상과 시즌2, 3 입주자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채널A ‘프렌즈’가 이번 주 더욱 설레는 만남을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하트시그널3’에서 정비사로 화제를 모았던 서민재의 하루가 공개된다. 서민재는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아침 출근길부터 덕질에 진심인 덕후 면모까지 꾸미지 않은 진솔한 매력을 선보인다. 서민재의 하루 일상을 지켜보던 승희는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고 말해, 승희마저 반해버린 서민재의 솔직 털털한 일상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출근 준비 중 공개된 서민재의 수상한 옷장을 본 이상민은 “민재 냉장고에서 양말 나올 것 같다”며 아무도 예상 못 한 그녀의 독특한 수납력에 웃음을 터트린다. 또한 ‘공대 여신’ 서민재의 ‘본캐’ 매력 역시 계속된다. 그녀는 ‘폴댄스’ 도전을 위해 각종 공구를 활용해 ‘봉’을 조립하는데, ‘공고 출신 기계치’ 김희철은 “맥가이버 같다”며 범상치 않은 조립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민재의 홈 트레이닝을 지켜보던 MC들은 잘 관리된 그녀의 몸매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특히 신동은 서민재의 매력에 빠져 남다른 호감을 보였다는 후문. “민재 씨는 저랑 확실히 잘 맞을 것 같다”라며 서민재의 탄탄한 복근에 “저랑 이틀만 함께하면 5kg 증량 가능하다”고 재치 있는 러브콜을 보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또한 걸그룹 승희마저 “몸매가 말도 안된다”라며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주 파격적인 샤워씬 공개로 화제를 모았던 정재호가 ‘프렌즈’를 만나 본격적인 프렌썸 무드를 선보인다. 단돈 ‘만 원’이라는 짠내 나는 용돈을 뽑은 정재호는 멘붕에 빠진 그는 돈을 뛰어넘는 특별한 하루를 ‘프렌즈’에게 선물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정재호는 곧 이사 계획이 있는 ‘프렌즈’를 위해 직접 집 구하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정재호와 ‘프렌즈’가 함께 부동산을 투어하며 보여준 달달 케미에 이상민은 “맞벌이하는 신혼부부 같다”라며 흐뭇해한다. 또한 승희는 “이 조합 너무 부럽다”라며 핑크빛 프렌썸을 지켜본다.

'프렌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프렌즈’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