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7일부터 올 스프링캠프 첫 청백전을 치른다. 롯데는 롯데홈쇼핑과 함께 청백전을 자체 중계한다.
지난 1일부터 'X-PRO 사직 캠프'를 통해 2021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롯데는 "선수단의 훈련 상태를 점검하고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는 팬들의 야구 갈증을 해소하고자 27일 롯데홈쇼핑과 함께 청백전 중계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청백전은 올 시즌 선수단이 출전하는 2021시즌 첫 번째 경기이고, 6이닝 경기로 진행된다.
롯데홈쇼핑과 함께하는 청백전은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과 유튜브 자이언츠TV를 통해 27일 12시 30분부터 독점 중계된다.
롯데는 "중계를 위해 주요 선수들과 응원단이 객원 해설진으로 참여해 깊이 있는 해설과 새 시즌을 앞둔 각오와 소감 등 다양한 내용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와 롯데홈쇼핑은 2021시즌 게임권과 구단 상품(수제 가죽스니커즈 및 패션 점퍼 등)을 롯데홈쇼핑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시즌 중 공동 마케팅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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