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치타와 제이미가 매혹적인 빌런으로 다시 만났다.
24일 소속사 크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발매하는 치타의 새 디지털 싱글 ‘Villain(빌런)’에 가수 제이미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치타와 제이미는 지난해 방송된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서 매 무대마다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강렬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만큼 이번 협업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치타는 24일 0시 공식 유튜브 및 SNS 계정을 통해 ‘Villain’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강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티저 이미지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 치타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와 포스가 느껴지는 뮤직비디오 티저로 다시 한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은 레드 배경에 얼굴이 클로즈업된 치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여러 장면 중 얼굴이 가려지고 손이 묶인 누군가를 총으로 겨누고 있는 치타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킬힐과 총이 클로즈업되면서 치타가 보여줄 매혹적인 ‘Villain’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Villain’ 음원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귓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인트로를 지나 치타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가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티저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Villain’은 지난해 8월 발표한 ‘개 Sorry’ 이후 치타가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파워풀한 랩과 퍼포먼스로 사랑받는 치타의 강렬하고 매혹적인 변신이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치타의 새 디지털 싱글 ‘VIllain’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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