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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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소녀 츄, '학폭' 폭로에 "사실과 달라"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1.02.23 11:50 / 기사수정 2021.02.23 09:5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이달의소녀 츄가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23일 엑스포츠뉴스에 "당사는 이슈와 관련된 내용 관계를 명확히하여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기한 주장은 사실과는 다른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린다. 이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근거 없는 허위 내용들로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가능한 범위 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츄에게 은근한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츄가 친구들 사이에서 이간질을 했고, 수업 시간 중 글쓴이가 발표하는 시간에 야유를 하는 등의 조롱을 하며 왕따를 만들었다고.

그러나 츄와 함께 학교를 다닌 동창들 역시 반박글을 게재하며 진실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달의소녀로 데뷔한 츄는 최근 '깨물 하트'와 귀여운 리액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바 있다.

다음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입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 이달의 소녀 관련 이슈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당사는 이슈와 관련된 내용 관계를 명확히 하여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기한 주장은 사실과는 다른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당사는 근거 없는 허위 내용들로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가능한 범위 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상황을 묵과하지 않고,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근거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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