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서효림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효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시대에 아기를 품고, 낳고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불안하고 매일매일이 고비인지 저도 너무 잘 안다"고 글을 남겼다.
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하는 이벤트와 관련한 서효림의 마음을 담은 것. 서효림 역시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누리꾼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서효림은 최근 화제를 모은 셀카를 언급, "주변 분들에게 적잖은 충격이었나보다. 다음 날 사진 안내릴거냐고 전화도 왔다. 그정도였냐"고 물었다.
덧붙여 "오늘도 행복하게 하루 마무리하시길 바란다. 저는 이제 이유식 먹이러 뿅"이라며 딸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서효림은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지난 201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다음은 서효림 글 전문.
이유식책 당첨되신분들께는 따로 메세지 드렸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응모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처음 해봐서 하나하나 글을 읽다가 울컥하기도하고 막 웃기도하고,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이였어요.
코로나 시대에 아기를 품고, 낳고 키운다는것이 얼마나 불안하고 매일매일이 고비인지 저도 너무 잘 알기때문에 이런 이벤트로 잠시나마 환기될 수 있는 시간이였음 합니다. 하다보니 10분을 넘어 20분께 메세지를 드렸네요. 마음은 모든분께 드리고 싶었어요. 주변에 홍보 부탁드려요.
요즘 어쩌다가 지인을 만나면 사진부터 찍어주려고 해요. 지난번 제 셀카 사진이 주변사람들에게는 적잖은 충격이였나봐요. 다음날 사진 안내릴거냐며 전화도 왔어요. 그정도였어요? 말이 길었죠? 오늘도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 하시길바래요. 저는 이제 이유식 먹이러 뿅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