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여전한 S.E.S 의리 "오윤희랑 어릴적 걸그룹 친구라ㅋㅋㅋ" [전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펜트하우스2'에 깜짝 출연한 바다가 소감을 전했다.

바다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카메오 출연 재밌게 보셨길 바라고요~ 제 귀에 속삭이는 천서진 연기 너무 소름 돋아서 연기하는 내내 무서웠고요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메이크업을 받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연분홍 컬러의 베레모도 찰떡으로 소화하는 바다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어 바다는 "'펜트하우스'를 매회 시청하던 팬으로서 저도 참여하게 되서 무척 재밌었고 영광이었어요"라며 "미안해 천서진~ #오윤희랑 어릴적 걸그룹 친구라 ㅋㅋㅋ"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바다는 지난 2017년 10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9월 딸을 출산했다.

이하 바다 인스타그램 전문.

짠~~~
제 까메오 출현 재밌게 보셨길바라구요~
제 귀에 속삭이는 천서진 연기 너무 소름 돋아서 연기하는 내내 무서웠구요 ㅋㅋ (23년지기친구가 무서웠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