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김민지가 두 자녀에게 한국 전통을 더 많이 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김민지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민지의 만두랑'에 '아주미가 설레는 그.릇.쇼.핑! 난리났네 난리났어'라는 제목의 새로운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김민지는 전통 문양이 그려진 그릇을 보며 두 자녀를 떠올렸다. 그는 "저도 아이들이 크다 보니까 아이들이 자라면서 이렇게 한국 전통의 문양, 한국 전통의 어떤 것들을 되게 익숙하게 생활에서 많이 접하게 해주고 싶더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요즘에는 그냥 막 일부러 한복도 입히고 이런 우리는 당연하게 한국적인 거라고 알고 있는 것들을 아이들도 좀 알게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민지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해 영국 런던에서 두 자녀를 출산한 바 있다. 이에 자녀들은 런던에서 태어나 오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김민지는 "아이들도 접시를 깨지 않을 나이가 됐기 때문에 애들 접시도 이렇게 굉장히 한국스러운 어떤 것들을 아이들 접시로 내주고 싶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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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