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서울패밀리 유노(김윤호)가 세상을 떠났다.
서울패밀리 유노는 지난 19일 편도암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63세.
서울패밀리는 지난 1986년 데뷔한 혼성 그룹으로, 유노는 1990년대에 합류해 아내 김승미와 함께 활동해왔다.
김승미는 최근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해 남편의 편도암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남편과 함께 듀엣으로 활동했지만 남편이 편도암 4기 판정을 받아 활동을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유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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