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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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운동화 덕후 조충현, "비우자"는 김민정 말에 분노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1.02.20 14:2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나운서 조충현과 김민정 부부가 충돌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1년 만에 돌아온 조충현♥김민정 부부의 반가운 근황이 공개된다.

조충현, 김민정 부부는 번쩍번쩍한 은색 앞치마를 두른 채 초대형 도마, 회칼을 들고 나타나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만반의 준비를 마친 후, 도미 회 뜨기에 나섰다. 게다가 ‘고깃집 아들’로 유명했던 조충현은 “횟집 주방에서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부가 횟집 주방장에 도전장을 내민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날 김민정은 새해부터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 싶다며 “집에 비워낼 것들이 많다”고 선전포고했다. 김민정은 조충현이 평생 모아온 어마어마한 양의 운동화 또한 지적했다. 이에 조충현은 “절대 많은 게 아니다”라며 극구 부인했지만, 김민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운동화 처분에 나섰다. 심지어 김민정이 비밀공간(?)에 숨겨놓은 신발들까지 찾아내자 조충현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발해 부부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전해진다.

이후 두 사람의 집에는 조충현의 절친인 장항준 감독이 예고 없이 등장해 그를 놀라게 했다. 김민정이 운동화를 처분하기 위해 남편 몰래 장항준 감독을 초대한 것. 부부의 집에 처음 방문한 장항준 감독은 거실에 들어서자마자 폭풍 디스로 열변을 토했다고 전해져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결혼 24년 차인 장항준 감독은 아내 김은희 작가를 위해 “’욕설‘까지 내뱉는다“며 남다른 아내 사랑을 전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SBS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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