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이용진과 이진호가 해외여행에 목마른 사람들을 위해 ‘방구석 세계여행’을 떠난다.
19일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에서는 이용진과 이진호가 가이드와 함께 방구석 세계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첫 번째 가이드는 인기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코로나 19로 세계여행을 잠시 멈추고 한국에 돌아온 그는 영상을 통해 용진호 콤비를 기상천외한 여행지로 데려다줬다. 인도 시크교 사원, 아제르바이잔 석유 목욕, 타지키스탄 방사능 온천 등 여행 좀 해봤다는 사람에게도 낯선 장소가 차례로 소개됐다.
이에 흥분한 용진호 콤비가 당황스러운 질문을 연속으로 던져 빠니보틀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서 용진호 콤비가 다음 가이드인 박지훈과 떠난 곳은 이탈리아. 박지훈은 스위스의 1/3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알프스와 공짜 온천 등 숨은 명소와 함께 여행 팁을 전수했다. 용진호 콤비는 가이드를 들으며 해외여행을 당장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이탈리아 유명 관광지에 기승을 부리는 소매치기 대처법을 이야기하던 중, 이진호가 상상하지도 못한 묘책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장을 뒤집어놓은 이진호의 소매치기 대처법은 19일 오후 6시 유튜브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 채널에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