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달려라 방탄'에서 눈부신 미모를 뽐내며 팬심을 설레게 했다.
최근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129화에서는 테니스 국가대표 임규태, 권순오와 함께 두 팀을 나눠 '기초 레슨' 부터 대결까지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중 멤버 정국은 블랙 컬러의 바람막이와 반바지를 입고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하며 테니스부 체대 오빠미를 한껏 풍겼다.
야외 경기장에 내리쬐는 자연광에 더욱 빛나는 맑고 투명한 정국의 피부와 움직일 때 마다 찰랑이는 머리카락이 마치 청춘 만화책 속에서 볼법한 한 장면을 연출했고 극강의 미소년 자태를 발산했다.
정국은 민낯에도 청초한 미남 비주얼을 자랑하면서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섹시한 남성미도 뿜어내 여심을 저격했다.
당일 방송에서 정국은 테니스에 대한 애정과 열정도 드러냈다.
진, 슈가와 팀원이 된 정국은 국가대표들의 기본 레슨을 집중력있게 귀 기울이며 배운 자세를 틈틈이 연습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실전에 들어가 코칭을 받은 정국은 "지금 스윙이 빠르다. 조금만 천천히.. "라는 국가대표의 가르침을 완벽 흡수해 스윙을 날렸고 "와우 진짜 잘했다. 지금 제일 잘했다"라고 극찬을 받았다.
또 치고 빠지는 '로테이션 스윙' 레슨에서 첫 주자로 나서 "좋아요"라며 칭찬을 받았다.
이후 국가대표와 멤버들이 모두 투입되어 진행된 연습 게임에서 정국은 테니스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진짜 재미있어요, 진짜 재미있어요" 라며 유쾌한 소감을 밝혔다.
테니스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이는 정국의 모습에 뷔는 "정국이 또 아무것도 안하고 테니스만 한다" 라 말했고 알엠, 제이홉은 "정국이 모 아니면 도다, 아예 안 하던지 너무 이것만 해서 괴물 되어서 오던지 둘 중 하나이다. 무서운 친구다" 라고 말해 향후 행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드높였다.
한편 방송이 끝난 후에도 정국은 연습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정국은 지민과 함께 연습 한 이후에도 다른 멤버의 연습 시간에 참여해 묵묵하게 홀로 연습에 빠져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테니스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느끼게 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달려라 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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