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영화 ‘오! 마이 고스트’에 캐스팅 됐다.
18일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정진운이 영화 ‘오! 마이 고스트’ 에 주인공 '태민'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화 ‘오! 마이 고스트’는 귀신 보는 능력이 스펙의 전부인 만년 취준생 ‘태민’이 밤마다 미스터리한 사건이 벌어지는 한 촬영 스튜디오에 취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믹 호러다. 정진운과 함께 안서현, 이주연 등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5일 크랭크인 했다.
정진운은 극 중 ‘귀신 보는 능력’이라는 남다른 스펙 덕에 만년 취준생에서 탈출, 촬영 스튜디오의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튜디오 FD 태민 역을 맡았다.
정진운은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최근 영화 ‘나만 보이니’ 출연 소식을 알린 정진운은 연이어 ‘오! 마이 고스트’ 주연에 캐스팅되며 전역 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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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