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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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대한민국 대표 FPS의 왕좌 지킨다

기사입력 2010.12.03 21:25

류지일 기자



CJ인터넷(대표이사 남궁 훈)이 게임하이(대표이사 주민영, 서든어택 개발사)와 공동으로 <서든어택>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발표회를 진행, 2011년 3월까지 추가될 예정인 신규 콘텐츠들을 대거 공개했다.

12월 2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뱀파이어모드와 대두모드 등 <서든어택>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대규모 신규 콘텐츠의 소개, 개선사항 발표와 함께 이용자 레벨에 따른 콘텐츠 제공 및 이용자 확보 전략 등 향후 비전에 대한 발표도 이뤄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업데이트 규모만 보더라도 4가지 대형 모드, 무기 및 업데이트 관련 아이템도 23종 이상, 캐릭터만 해도 10종 이상으로 <서든어택>이 지난 5년간 선보인 콘텐츠를 아우를 만큼의 방대한 양이다.

신작 FPS게임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의 대규모 업데이트로서 <서든어택>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FPS의 왕좌를 계속 지켜나가겠다는 목표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11월 23일에 선보여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두모드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총 5개의 시리즈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각 시리즈는 1탄 대두의 부활, 2탄 뱀파이어의 습격, 3탄 전장의 먼지, 4탄 AI군단의 반격, 5탄 정예부대의 탄생으로 구성, 대규모 신규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다.

특히, 그 중에서도 뱀파이어 모드를 필두로 한 2탄이 가장 기대 콘텐츠로 꼽힌다. 영화나 다른 게임들을 통해 소재가 친숙하고, 여기에 <서든어택>의 플레이가 쉽고 대중적이라는 점까지 감안했을 때, 이용자들의 호응이 가장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뱀파이어 모드는 뱀파이어와 인간 양대 진영으로 나뉘며, 뱀파이어에 대항해 생존하는 것이 목적인 인간과 달리 뱀파이어는 인간을 종속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게임진행은 라운드매치 기반의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밖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그간 이용자들의 요구사항 및 개선사항도 대폭 반영하여 게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총괄 성진일 본부장은 "온라인게임 최초 106주간 1위 기록을 비롯해 올해로 서비스 5년째인데 이용자분들의 성원으로 <서든어택>은 아직도 그 인기가 탄탄하다"며 "대한민국 대표 FPS 게임으로서 그 명색에 걸맞게 꾸준히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이용자분들과 함께 <서든어택>의 기록과 역사를 써 왔던 것처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앞으로도 새로운 기록과 역사를 그려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하이 개발총괄 김대훤 본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FPS라는 타이틀과 함께 <서든어택>은 업데이트 잘되는 게임으로 이용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신선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들을 대거 업데이트할 예정으로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업데이트를 활발하게 진행하는 한편 이용자 간담회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같이 호흡하는 대중적인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서든어택 발표회 이미지' ⓒ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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