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하모니’를 소재로 창작한 뮤지컬 '하모니'가 윤복희 데뷔 70주년 기념을 맞이해 공연의 중심지인 대학로에서 11회만 공연한다.
'하모니'는 여성 교도소 5호방에 각자의 사연을 갖고있는 5명의 수감자들의 이야기다.
교도소 5호방의 5명의 수감자로는 내연녀를 살해해 사형수가 된 음대교수, 김문옥 역에 윤복희가 출연한다.
교도소에서 복역도중 아들 ‘민우’를 낳아 기르게 되는 홍정혜 역에는 강효성, 지화자 역에 진도희 나꽃순 역에 김새하, 강유미 역에 김예진, 김하연이 교도소수감자들과 함께 합창단을 만드는 교도소장 역에 임대일, 방과장 역에 신시온, 류비 공나영 역에 구정은이 연기에 생동감을 더해줄 하모니 5인조 밴드와 함께 무대를 준비 하고있다.
뮤지컬 '하모니' 측에 따르면 covid-19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철저한 방역과 함께 마스크 미착용 관객 출입제한,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등 공연장 운영방침을 준수하여 공연한다.
객석 역시 정부지침에 따른 거리두기 객석제 상황에 맞추어 좌석이 운영되며 예매처 안내 확인 후 현장 매표소에서 좌석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감염증 확산 방지에 대한 안내문은 예매처 공지를 통해 안내됐다. 전 스태프 마스크 착용 및 일회용장갑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관객 분들의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 '하모니'는 18일부터 3월 1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하모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