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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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최강희X이레, 병원 랑데부에 입틀막…충격 속 진실공방

기사입력 2021.02.18 13:40 / 기사수정 2021.02.18 13:40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안녕? 나야!’의 최강희와 이레의 특별한 랑데부가 드디어 시작된다. 20년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이 한 공간, 한 자리에서 갖는 운명적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제작진은 극중 반하니를 연기하는 두 사람 최강희와 이레의 병원 만남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병실 베드에 앉은 두 사람이 서로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기 앞에 있는 상대가 20년 전의 나인 고등학생 하니임을 확인하는 37살 하니와, 자신의 20년 후 미래인 37살 하니를 마주하고 입을 다물지 못하는 17살 하니의 표정에서 이 같은 만남이 서로에게 얼마나 큰 충격인지를 가늠케 한다.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대 사건에 17살, 그리고 37살 하니는 현실을 부정하듯 서로에게 질문공세를 퍼부으며 진실공방을 벌일 예정. 이를 위해 주민번호가 적힌 주민등록증이 등장하는가 하면, 본인이 아니고서는 결코 알 수 없는 비밀 같은 일화들이 등장하며 웃음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짜릿한 긴장감 또한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내 앞에 있는 상대가 자신임을 알게 되는 너무나 중요한 장면에서 최강희와 이레 배우 두 사람이 역시나 최고의 연기를 펼치며 판타지적 설정에 개연성을 더했다. 17살, 37살 두 하니의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안녕? 나야!’의 자존감 찾기 프로젝트가 시작되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녕? 나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비욘드제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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