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03 18:08 / 기사수정 2010.12.03 18:14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어느덧 한 해의 마지막을 알리는 12월이 됐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직장 동료와 함께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한 송년 파티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톡톡 튀는 파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업체들은 이색 송년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평범한 파티는 시시한 당신을 위한 다채로운 이색 송년파티의 모든 것 지금 소개한다.
고소영 명찰 달면 장동건을 만날 수 있다?
연말 추워지는 날씨 탓에 더 서글퍼지는 솔로들을 위한 희소식 같은 파티가 있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대표 윤덕중,www.daksclub.com)은 오는 19일 미혼남녀 100명과 함께 송년파티와 매칭을 겸한 이색 미팅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파티는 고소영&장동건, 한가인&연정훈, 차인표&신애라,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데미 무어&에쉬튼 커쳐 등 닥스클럽이 선정한 국내외 유명 연예인 50 커플 중 본인이 닮고 싶은 스타커플을 선택해서 파티를 신청할 수 있고, 본인과 동일한 연예인 커플을 선택한 이성과 파티 당일 첫 번째 파트너로 만나게 된다.
물론 드레스코드는 본인이 선정한 스타와 최대한 닮은 모습으로 연출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타의 모습으로 한껏 뽐낸 100명의 미혼남녀는 레드카펫 입장 및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스피드미팅, 커플매칭 등으로 즐거운 파티를 경험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신라면세점에서 에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20~30대 싱글 남녀라면 홈페이지(www.daksclub.com)를 통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열차 타고 즐기는 별 밤 열차 여행
코레일 관광개발은 연말을 앞두고 단체가 즐길 수 있는 '아듀 2010 송년회&별 밤 열차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별 밤 송년열차'는 매일 서울역에서 출발하며 서울역~청량리~이촌~서빙고~망우~덕소~팔당~양평~구둔역을 운행한다.
'별 밤 송년열차'는 파티 도중 절대 도망가지 못한다는 것이 특징이며 또한 저렴한 비용으로 열차 내에서 펼쳐지는 이벤트와 열차 밖의 야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이색적이다.
또한, 파티 중간에는 도시락과 와인이 준비되며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즉석 프러포즈도 가능하다.
'별 밤 송년열차'는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봉사활동으로 송년파티를?
연말 먹고 마시는 송년회가 아닌 따뜻한 마음 나눔으로 훈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은 이가 있다면 자원봉사 송년회를 지원해 보는 것도 좋다.
서울 서초구청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 송년회는 해피뉴안마, 메리트리스마스, 찾아가는 송년파티 등 총 30여 가지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봉사 송년회는 의미 있는 연말을 희망하는 기업,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seochov.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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