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수미산장' 하니가 요즘 고민을 전했다.
18일 오전 KBS2 · SKY 새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에는 김수미, 박명수, 전진, 정은지, 하니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소감에 대한 질문에 "제가 올해 서른 살이 됐다. 서른이 되면서 일, 결혼 등 이것저것 고민이 많다. 결혼 고민이 슬슬된다. 이런 저런 고민이 많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런데 함께하는 산장 식구들을 통해서, 또 김수미 선생님의 말씀을 옆에서 들으면서 인생에 많은 거름이 되는 시간이 되고 있다. 매번 수미신장에 가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애정을 보였다.
'수미산장'은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해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단 하루의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손맛 예능이다. 누구보다도 자애로운 산장주(主) 김수미가 전하는 푸근한 손맛과 정감어린 대접은 시청자들에게 '머리는 비우고 마음은 채우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18일) 오후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첫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2 · SKY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