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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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인생학교 론칭...임영웅 축사 "초심 되찾겠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2.18 07:00 / 기사수정 2021.02.18 01:0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뽕숭아학당'이 인생학교를 론칭하며 시즌2를 시작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뽕6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이찬원, 황윤성이 인생학교를 맞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붐은 '뽕숭아학당'이 폐교 위기에 처했다면서 정원 6명을 채우기 위해 TOP6 중 김희재와 일일 동원맨 황윤성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황윤성은 일일 동원맨 머리띠를 쓰고 등장했다.

뽕6는 '뽕숭아학당'의 폐교를 막기 위해 지압판 단체 줄넘기, 노래방 점수 90점 넘기, 탭볼 치기, 어사화 곶감 먹기 등 여러 가지 미션에 도전했다. 뽕6의 선배 설운도와 진성도 힘을 보태며 추천서를 써 줬다.

뽕6는 추천서까지 받아왔지만 넘어야 할 산이 또 있었다. 예비반6 박구윤, 류지광, 남승민, 신인선, 김중연, 강태관을 상대로 대결을 펼쳐 이겨야 했다. 뽕6는 3전 2선승제로 이뤄진 대결에서 3대 3 망원경 축구, 복불복 계주 종목을 승리로 이끌며 2승 1패로 최종 승리를 확정지었다.

뽕6는 제한시간을 넘기지 않고 무사히 '뽕숭아학당' 재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끝에 정식허가를 받는 데 성공했다. 그때 '뽕숭아학당' 인생학교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이 공개됐다.



붐은 멤버들에게 "정원 6명 교육청 정식허가를 받았다. 인생학교가 새롭게 론칭을 한다. 2020년에는 노래로 위로를 드렸지 않으냐. 올해는 인생을 한 걸음씩 배워가는 여정을 이어간다. 여러분의 인생을 배워나가자 하는 의미로 인생학교로 주제를 정해봤다"고 새로운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임영웅은 멤버들을 대표해 인생학교의 런칭을 맞아 축사를 했다. 임영웅은 "새롭게 학교에 정식으로 입학한 두 친구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운을 떼며 김희재와 황윤성의 합류를 언급했다.

임영웅은 "오늘 잠시였지만 이 자리를 뺏기면 어쩌나 하는 그런 두려움이 있었다"면서 "다시 한 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인생학교라는 부제로서 시청자 여러분의 삶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 다해서 놀아보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임영웅의 청산유수 같은 언변에 놀라며 "TV 조선 아나운서냐"라고 얘기했다.

붐은 인생학교의 첫 번째 수업은 "우리를 있게 해준 팬들을 위한 시간 랜선팬미팅"이라고 얘기해줬다. 뽕6는 팬미팅을 해 본 적이 없다면서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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