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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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 "美 네바다주 51구역 음모론, 외계인 숨겼다더라"(당혹사)

기사입력 2021.02.17 21:1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이 혹하는 사이' 장영남이 미국 네바다주 51구역 음모론에 관해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1회에서는 윤종신, 장진, 변영주, 봉태규, 송은이, 장영남 등이 등장했다.

이날 장진은 재미있게 본 음모론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장영남은 "미군 비밀 군사기지 51구역"이라고 밝혔다. 장영남은 "실제로 51구역이 네바다주 사막에 있지 않냐. 접근 금지된 통제 지역인데, 거기에 외계인이 잡혀 있는데 미국 정부가 숨기고 있단 소문들이 많더라"라고 밝혔다.

변영주는 "외계인들 입장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같은 건가보다"라고 했고, 봉태규는 "미국 51구역은 외계인 음모론 좋아하는 사람들한텐 (성지다)"라고 밝혔다. 윤종신은 "왜 외계인들이 미국에만 나타날까. 외계인들이 강대국이란 거 아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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