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독일판 '복면가왕' 경연곡으로 등장했다.
16일(현지시간) 독일 프로지벤(ProSieben)에서 방송된 '마스크 싱어(THE MASKED SINGER 2021)' 시즌4 첫 방송에서 공룡으로 분장한 한 출연자가 '다이너마이트'로 무대를 꾸몄다.
이 '공룡 복면 가수'는 원곡과 유사하게 노래를 부르다, 분장 의상에 달린 태엽을 감은 뒤 록 버전으로 편곡된 '다이너마이트'를 부르며 열정적인 무대를 소화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네티즌들은 "여기서 방탄소년단 노래가 나올지는 예상 못 했다", "전 세계를 지배하는 방탄소년단(BTS Worldwide Domination)"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공룡 복면 가수'의 주인공으로는 유튜버 그롱크(Gronkh), 가수 레오 모라치올리(Leo Moraccioli), 코미디언 루크 모크리지(Luke Mockridge) 등이 거론되고 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마스크 싱어 독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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