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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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연-환희, 격렬한 키스신 속 반전은 무엇?

기사입력 2010.12.03 10:04 / 기사수정 2010.12.03 10:11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차수연과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MBC 일일 드라마 '폭풍의 연인'에서 반전 키스를 선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폭풍의 연인' 8회에서 이태희(차수연 분)은 다짜고짜 키스가 하고 싶다는 임하라(환희 분)의 뺨을 때리며 어이없어 했지만 곧바로 기습 키스를 퍼부었다.
 
하지만, 이내 임하라의 아랫입술을 힘껏 깨물어 뜨거웠던 키스는 반전 키스로 뒤바뀌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다", "폭풍 키스를 선보인 차수연과 환희 커플은 드라마 제목 그대로 '폭풍의 연인'이다. 앞으로 어떻게 두 사람 사이가 연인으로 발전해 나갈지 기대된다"며 입을 모으고 있다.
 
차수연은 극중 민여사의 고명딸이자 호텔 홍보실에서 일하고 있는 이태희 역을 맡아 PD 임하라 역의 환희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3일 방송될 '폭풍의 연인' 9회에서는 첫 회부터 쭈욱 필립의 엄마가 태희라고 오해하고 있던 임하라가 사실은 태희가 필립의 고모임을 알게 되는 내용이 방송을 탈 예정이다.

[사진 = 폭풍의 연인 ⓒ MBC]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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