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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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서♥' 전진 "결혼 뒤 도태되면 안 된다는 생각 강해" (수미산장)

기사입력 2021.02.17 09:4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수미산장' 전진이 '힐링이 필요한 순간'에 대해 고백한다.

18일 방송되는 SKY‧KBS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 첫 방송에서는 박명수 전진 정은지 하니 등 '산장지기' 4인이 산장 주인 김수미 없이 '힐링이 필요한 순간'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최근 아내 류이서와 결혼해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 중인 전진은 "전에는 친구들을 만나서 술 한잔 하고 얘기하는 게 힐링이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행복하지만 새로운 불안감을 느끼는 속마음을 공개했다. 

또 그는 "옛날에는 일이 너무 많으면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이제 결혼하니까 내가 도태되면 안 된다는 생각이 강하다"라고도 말했다. 이어 전진은 "내가 가장 행복한 순간은"이라며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 고백을 이어갔다. 

전진의 속마음을 들은 '산장지기 서열 1위' 박명수는 "누구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있을 거다. 후배들이 계속 성장하고, 배우라면 더 젊은 배우들이 나와서 자신의 입지가 약해질까봐 불안하기 마련"이라며 "해결책은 '자기에게 맞는 색깔 찾기'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늘 행복해 보였던 전진의 '정말로 행복한 순간'에 대한 속마음과, 첫 손님 구혜선을 맞이한 '수미산장' 식구들의 이야기는 18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수미산장'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SKY, 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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