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세상이 많이 변했어"…돼지고기 자판기에 '감탄' (솔라시도)[종합]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그룹 마마무 솔라가 역대급 고기 자판기에 감탄했다.

15일 솔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에 '고기도 자판기로 뽑아먹는 세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또한 영상 설명에 "세상이 정말 많이 변하고 있어요!!! 꽤 전에 기사로 고기를 자판기로 뽑아 먹을 수 있다는 글을 봤는데 마침 또 가까이에 있더라고요"라며 "고기 종류도 다양하고 고기만 있는 게 아니라 김치찌개 등등 함께 먹을 수 있는 것들도 많더라고요. 주변에 물어보니 호불호도 확실하더라고요 누구는 맛있다, 맛없다 등등그래서 제가 직접! 먹어보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솔라는 "여기에 고기 자판기가 있다 해서 보러 왔다. 진짜 있다"라며 한 편의점에 방문했다. 솔라는 거대한 자판기 속 삼겹살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등을 보고 "진짜 다 있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솔라는 자판기를 통해 목살과 김치찌개를 구매 후 "집에 가서 고기를 먹는 먹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집에 도착한 솔라는 "요즘 세상이 정말 좋아졌다. 편의점에서 고기 자판기로 뽑아서 고기와 찌개를 같이 먹어보는 먹방 ASMR을 시도해보려고 한다. 편의점에 없는 게 없는 거 같다. 고기와 찌개를 먹어보겠다"고 말했다.

솔라는 고기 자판기로 뽑은 목살 시즈닝과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조리법에 맞게 조리한 후 먹방을 시작했다. 솔라는 김치찌개를 한 입 먹은 후 "김치찌개 진짜 맛있다. 가게 차려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찾아보니까 고기 자판기는 호불호가 있더라. 그런데 저는 괜찮은 것 같다. 늘 먹던 삼겹살 맛인데 김치찌개가 진짜 맛있다"고 말했다.

솔라는 "제가 먹방 베이비라 구도를 잘 못 맞춘다며"라고 말하며 먹방에 어설픈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솔라는 "쌈도 싸 먹고 해야 되는데 고기 자판기에 홀려서 준비를 못 했다. 너무 맛있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은 솔라는 "밥을 다 먹었기 때문에 오늘은 마무리를 짓겠다. 고기와 김치찌개 두 개를 자판기로 뽑아서 조리를 해서 먹방을 해봤다. 김치찌개가 너무 맛있었고 고기도 너무 맛있었다. 갓 구워서 먹어서 맛있었을 수도 있지만 굉장히 맛있는 식사였다. 다음에는 신박하고 멋지고 즐거운 시도로 또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솔라는 "콜라를 먹었더니 트림이 나왔더니 마지막 인사하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솔라시도'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