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심은진이 올해 다짐을 전했다.
심은진은 15일 인스타그램에 "2021 모두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심은진은 이어 "좋은 마음과 좋은 생각으로 1년을 알차게 살아보아요:) #happynewyear"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책 속 프롤로그가 적혀 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중 "살아가면서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 건 없다. 넌 뭐든지 될 수 있어. 꿈을 이루는 데 시간 제한은 없단다. 지금처럼 살아도 되고 새 삶을 시작해도 돼. 최선과 최악의 선택 중 최선의 선택을 내리길 바라마. 네가 새로운 걸 보고 새로운 걸 느꼈으면 좋겠다. 너와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후회 없는 살면 좋겠구나. 조금이라도 후회가 생긴다면 용기를 내서 다시 시작하렴"이라는 글이 담겨 있다.
심은진은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로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에서 만난 배우 전승빈과 혼인신고를 해 부부가 됐다. 심은진은 1981년생, 전승빈은 1986년생으로 5살 연상연하 부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심은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