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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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국희, 디플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새 소속사에서 새 출발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2.15 09:48 / 기사수정 2021.02.15 09:4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채국희가 디플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디플랜 엔터테인먼트는 "작품 속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하는 배우 채국희와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채국희가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며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채국희는 1991년 연극으로 데뷔해 1994년 에이콤 뮤지컬 배우 2기로 활동해왔다. 이후 SBS 드라마 '스타일', JTBC '하녀들', '판타스틱'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 개봉과 함께 흥행 후 수차례 수상까지 했던 영화 '도둑들'에서 신스틸러 사모님 역으로 완벽한 영어 구사와 능수능란한 연기까지 선보이며 적은 분량에도 뇌리에 박히는 열연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바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최고 시청률 28%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가정사랑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 설명숙 역으로 출연, 대인관계가 좋은 편이지만 계산이 확실해 손해 볼 짓은 절대 하지 않는 성격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맡은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면서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며 활약하는 채국희가 새로운 소속사와 새 출발을 알린 가운데, 앞으로 그녀의 이후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영화 스틸컷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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