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선아가 故설리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김선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 여름, 이날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누고 울고 웃었던 날, 너무 그리운 시간들, 지금 가족들과 함께 모여서 행복함을 느낄 때 그만큼 제일 사랑하고 소중했던 친구 생각에 슬픔도 같이 와서 늘 오락가락 한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선아와 설리가 함께했던 과거에 찍었음을 짐작케 하는 사진이 담겼다.
특히 김선아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라는 해시태그를 더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선아는 故설리와 영화 '리얼'에 함께 출연하며 절친해졌다. 절친한 친구의 사망 이후 설리의 반려묘였던 고블린을 입양하기도 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선아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