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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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X매니저, 신곡 MV 동반 출연 '몸싸움 열연' (전참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2.14 07:05 / 기사수정 2021.02.14 02:1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강다니엘이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다니엘과 강다니엘 매니저는 '으쌰으쌰 데이'라고 이야기했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경품이 지급되는 추첨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다니엘은 사비로 경품을 구입했다고 귀띔했다.

이에 강다니엘 매니저는 "새해를 맞이해서 직원들한테 힘을 북돋아 주고 싶어서 기획한 이벤트다. 1등은 고가의 의류 관리기, 2등은 최신 핸드폰이다"라며 덧붙였다. 



특히 강다니엘 매니저는 가장 먼저 경품을 뽑았고, 3등 헤드폰에 당첨돼 기뻐했다. 게다가 강다니엘은 "'작년에 커넥트에게 아쉬웠던 점. 이번년도에 뭘 하고 싶다' 이야기하자"라며 궁금해했다.

실제 유통팀 장은혜 씨는 서운했던 점을 털어놨고, "첫 번째는 MD 하자고 할 때마다 우리 팬분들은 섹시하고 귀여운 걸 좋아하는데 아티스트는 귀여운 거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 이야기할 때마다 상처를 받았다"라며 못박았다.

이어 장은혜 씨는 "그래도 결과가 잘 나와서 좋았다. 그리고 두 번째는 다행히 없다. 올해는 다행히 제가 기획한 것들을 잘해주고 계셔서 잘 나올 거 같다"라며 칭찬했다. 

그뿐만 아니라 강다니엘은 추첨 이벤트를 마친 후에도 직원 전원에게 상품권을 선물했다.



또 강다니엘 매니저는 강다니엘의 권유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그러나 강다니엘은 뮤직비디오 촬영 전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새벽에 아파서 검색했는데 감압증이라고 하더라. 평소대로 숨을 쉬는 만큼 숨을 못 쉬겠다"라며 고백했다.

강다니엘은 통증 때문에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뮤직비디오 촬영이 시작되자 180도 돌변했고, 감압증을 극복하고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강다니엘 매니저 역시 강다니엘의 어깨를 치고 몸싸움을 벌이는 등 열연했다. 뮤직비디오 감독은 강다니엘 매니저의 연기에 감탄했고, "매니저님이 어깨빵을 너무 잘 해주셨다"라며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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