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태연이 벌칙 분장을 수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조병규와 김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지난 방송에서 태연과 김동현은 분장 내기를 걸었다. 이에 패배한 태연은 '관우 수염' 벌칙을 받게 됐다. 지난주 피오는 한해와 땜빵, 콧물 내기를 걸었다.
이에 태연이 턱에 수염을 달고 등장하자 한해는 "진짜로? 사극에도 이런 사람 못 봤다"라며 놀랐다. 태연은 "내가 길게 하겠다고 해서"라며 긴 수염을 스스로 땋아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은 "되게 힙하다"라며 자신의 분장을 만족했다.
피오, 한해는 땜빵과 콧물 분장을 하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은 "의외로 괜찮다"라며 수염을 흔들었다. 박나래는 "분장 중독 시작이다"라며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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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