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머슴이 된 도플갱어 가족이 특별한 파티를 준비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69회는 '올해도 반짝반짝 빛나소'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도플갱어 가족은 높은 분을 위한 머슴이 돼 파티를 꾸민다. 파티 준비도 남다른 도플갱어 가족의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도플갱어 가족은 여행의 시작인 차 안에서부터 소중한 사람을 위한 파티 이야기를 나누며 제대로 흥이 오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최근 앞니를 뺀 연우의 허세 가득한 무용담부터, 신난 하영이의 새로운 자작곡까지 펼쳐지며 차 안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이어 파티 장소에 도착한 도플갱어 가족은 머슴과 도장금으로 변신해 모두 함께 파티 준비를 했다고. 이는 파티 주인공을 극진히 모시기 위한 경완 아빠의 아이디어였다.
앞서 사주가로부터 머슴의 운명을 타고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경완 아빠부터 아이들까지 찰떡같은 소화력으로 머슴, 도장금으로 완벽 변신해 현장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들은 파티 주인공을 위한 꽃길 준비부터, 꼼꼼한 청소까지 폭풍 열일을 했다. 이런 가운데 경완 아빠와 도미니 하영이는 파티 데커레이션을 두고 의견 대립을 보였다.
파티 총괄 기획자 경완 아빠와 온몸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아빠에게 팽팽하게 맞선 하영이. 두 사람의 대립이 어떤 결과를 낳았을지 궁금해진다.
또 파티 주인공이 도착한 뒤 도강쇠 경완 아빠와 도올쇠 연우, 그리고 도장금 하영이는 본격적인 수발로 주인공을 기쁘게 했다는 전언. 특히 하영이의 특별한 미각 능력이 모두를 놀라게 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369회는 오는 14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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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