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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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가 "장윤정, 내년부터 20년간 대운"...4MC 신년 사주 공개 (신비한 레코드샵)[종합]

기사입력 2021.02.12 23:30 / 기사수정 2021.02.12 22:39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역술가가 장윤정의 신년 풀이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JTBC '배달가요-신비한 레코드샵'에는 역술가 3인이 출연해 4MC의 관상과 신년 사주를 풀이했다.

역술가 박성준은 윤종신의 관상에 대해 "몰입도와 집중력이 강한 기질이다. 통찰력은 있지만 속을 알 수 없다"고 말했으며, 역술가 도울은 "코가 크지 않냐. 코는 재물을 뜻한다. 빈틈이 없는 관상이다. 이 사람에게는 실수하면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윤정에 대해서 도울은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정경부인이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많은 분들의 엄마로 사시면 된다"고 말했다. 박성준은 "얼굴이 탁하다거나 독하다거나 더럽다는 인상이 없다. 눈빛에 선함을 담고 있는 맑은 상이다. 사람들을 불쌍하게 여기는 편"이라고 말했다.

'인상이 좋은 사람은 관상이 좋은 것일까'라는 질문에 박성준은 "처음에 봤을 때 인상이 더럽거나 악독하다는 느낌이 들면 관상이 좋지 않은 것"이라며, 손님의 관상이 좋지 않을 경우의 노하우로 "시간을 두고 때로는 한숨을 쉰다. 그럼 그분의 자세가 달라진다. 자신의 운명을 대하는 태도가 정성스러워진다"고 밝혔다.

역술가 박대희는 규현의 관상에 대해 "귀가 잘생겼다. 귀의 상부가 둥그렇고 귓불이 잘 늘어나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는다. 눈치가 빠른 사람이다.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의 귀가 어깨에 닿을 듯 말 듯 했다고 한다. 크게 이름을 날릴 수 있다. 가정교육을 잘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사실 이수만 선생님이 예명을 귀현으로 지으시려 했다. 귀한 아이라는 뜻"이라고 대답했다. 박대희는 "리더십이 강한 관상이다. 고지식한 면이 있고 성격이 급한 부분이 있다. 이지에 밝아 자기 몫을 잘 챙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대희는 이어 웬디의 관상에 대해 "입이 굉장히 잘생겼다. 입꼬리가 올라갔다는 것은 뭔가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 성격이 화통하고 밀고 나가는 힘도 있다. 감정의 기복은 조금 있을 수 있다. 늦게까지 사회활동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3인의 역술가는 점에 대한 관상학적인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박성준은 "몸에 위치한 점은 대부분 좋은 길점이지만 얼굴에서는 눈썹과 귀에 위치한 점을 빼고는 흉점"이라고 설명했다.

역술가 박대희는 4MC 중 앞으로의 대운이 좋은 사람으로 장윤정과 규현을 선택했다. 또한 4MC 중 돈에 밝은 사람은 규현이라고.

3인의 역술가는 4MC의 신축년 사주 풀이를 이어 갔다. 박성준은 윤종신의 새해 운세로 "작년부터 배불러 죽겠는데 밥이 들어오는 운이다. 머릿속이 복잡할 테지만 작년보다 올해가 낫다. 답답함은 올해 말까지. 올해에는 가만히 있어야 한다. 하반기부터 조금씩 풀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희는 장윤정에 대해 "사주에 식복을 가지고 태어나 평생 먹고 살아갈 운"이라며 "자식의 복이 있어 아이들도 이름이 날 수 있다. 어떤 말을 뱉어도 비난받지 않고 사람들이 좋아할 사주"라고 말했다.

또한 장윤정의 새해 운세에 대해서는 "평생 대운이 내년부터 운이 바뀌는데 굉장히 좋은 운이 들어온다. 20년 짜리다. 앞으로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사주에 물이 없으니 수반을 갖다 놓는다든가 물가에 가까운 곳에 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도울은 규현에게 "귀공자상"이라며 "한량 운이다. 한량 팔자는 최고의 팔자다. 올해는 크게 벌이지 마라. 예술 쪽에 있으면 이름이 많이 날 해"라고 설명했다. 박성준은 "일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 올해 여자에 대한 욕구는 강해지지만 여자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울은 웬디에게 "나이에 비해 성숙하다. 살아남기 위해서 돈과 일 관리도 잘하고 늘 공부할 것이다. 마음을 내려놓고 조금 대충 살아도 좋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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