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왔구나 왔어' 불렀더니 ♥도경완 만나…의미있는 곡" (미스트롯2)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미스트롯2' 장윤정이 도경완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결승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레전드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참가자 강혜연은 평소 본인과 잘 맞는 노래가 장윤정의 곡이라고 말하며 장윤정의 '왔구나 왔어'를 선곡 전직 아이돌 출신답게 상큼한 무대를 펼쳤다.

조영수는 "까다로운 곡인데 잘 부르셨다. 아쉬웠던 건 본인이 갖고 있는 장점인 굵은 발성이 안 나왔다는 것이다"라며 "그래서 가사 전달이 되지 않았다"고 아쉬운 평가를 했다.

장윤정은 "표정에 비해 목소리의 애교가 덜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제가 이 노래를 부르고 남편을 만났다. 이 노래를 부르는 자리에 도경완이 있었다. 그래서 저한텐 아주 의미가 있는 곡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장윤정은 "혜연 씨에게도 이 노래가 행운의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강혜연은 마스터 총점 902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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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