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어린 시절 비디오 공개 "동생 낳아달라고 매일 졸라" (나의 판타집)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나의 판타집' 박기웅이 어린 시절 영상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 6회에서는 박미선, 류수영, 건축가 유현준 교수, 장성규가 박기웅, 박기승 형제의 다정한 모습에 놀랐다.

이날 박기웅, 박기승 형제는 이천 도자예술마을을 탐방했다. 판타집에 돌아온 박기웅은 비디오 테이프를 꺼내 다락방으로 향했다. 박기웅의 어린 시절 모습이 등장하자 장성규는 "지금이랑 똑같다"라고 했고, 이선빈은 "이런 영상이 있다니. 말도 안 돼"라고 말했다.

박기승은 자신의 아기 때 모습을 보고 "아기 때 모습 처음 본다"라고 밝혔다. 박기웅이 동생을 업고 있는 모습도 등장했다. 박기웅은 "너 어릴 때가 다 기억난다. 동생 낳아달라고 매일 졸랐다. 어릴 때 친구들이 다 형제 자매가 있었는데 나 혼자 외톨이였다"라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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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