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글로벌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첫 온라인 라이브 합동 콘서트 ‘UNI-KON(유니-콘)’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10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 ㈜클렙(Klap) 측은 “새로운 차원의 문을 통해 음악으로 하나되는 유니버스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UNI-KON’이 한국시각으로 오는 2월 14일 오후 7시부터 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동시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UNI-KON’은 유니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전 세계 케이팝(K-POP) 팬들이 모두 함께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오후 6시부터 미리 입장 가능하며, 본 공연 시작 7시부터 총 4부로 구성돼 약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유니버스 이용자라면 누구든지 콘서트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강다니엘(이하 가나다순), 더보이즈(THE BOYZ), 몬스타엑스(MONSTA X), 박지훈, CIX, 아스트로(ASTRO), IZ*ONE(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우주소녀, AB6IX, 에이티즈(ATEEZ), 위아이(WEi), 크래비티(CRAVITY)까지 아티스트 14팀이 참여한다.
특히, IZ*ONE(아이즈원)은 ‘UNI-KON’을 통해 지난달 26일 발매한 오리지널 음악 콘텐츠 시리즈 '유니버스 뮤직’ 첫 번째 신곡 ‘D-D-DANCE(디-디-댄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또, ‘UNI-KON’에 참여하는 모든 아티스트가 오감을 사로잡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져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등 최신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한 다채로운 무대 효과, 다양한 각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5개의 실시간 스트리밍 멀티뷰(Multi-View)를 제공해 마치 콘서트장에 직접 와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팬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UNI-KON’은 추후 유니버스 오리지널 VOD로도 제공될 예정이며, 비하인드 및 인터뷰 콘텐츠도 유니버스 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공연은 정부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UNI-KON’에 대한 세부 정보는 유니버스 앱 홈 헤드라인 공지 및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NC/클렙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