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WONDER GIRLS) 데뷔 14주년을 맞아, 선미(SUNMI)가 소감을 밝혔다.
10일 K-POP 플랫폼 위버스에 선미는 "14년동안 미안했던 순간들이 훨씬 많았지만 언제나 저를 믿어주며 나의 속도에 맞춰 함께 걸어준 미야네(선미의 팬덤 명)와 원더풀(원더걸스 팬덤 명)이 있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라며 데뷔 14년을 맞는 심경을 전했다.
이어 "늘 아쉽고 부족한 거 투성이지만 더 자랑스러운 미야네의 가수가 될게요! 늘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당신들 생각에 툴툴 털고 다시 일어날 수 있었어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원더걸스는 2007년 2월 10일 데뷔해, '텔미(Tell Me)', '소핫(So Hot)', 노바디(Nobody)' 등의 히트곡으로 국민 걸그룹으로 부상했으며, 2017년 2월 201을 '그려줘'를 마지막으로 공식 해체했다. 멤버들은 그룹 해체 후에도 서로 친분을 유지하며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선미는 이달 23일 신곡으로 컴백을 예고한 상태다. '보랏빛 밤(pporappippam)'이후 약 8개월 만에 새로운 곡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위버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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