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탤런트 이연희와 주원이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지난 11월 29일 공개된 SM엔터테인먼트의 발라드 프로젝트 그룹 S.M. 더 발라드의 첫 앨범 타이틀곡 '너무 그리워'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등장하며 멜로 연기를 선보였다.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월 중순 경기도에 위치한 한 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이연희와 주원은 이뤄질 수 없는 사랑과 가슴 아픈 이별을 감성적으로 연기했다.
떠나가는 여인을 잡을 수 없는 안타까움을 노래한 슬픈 발라드 곡인 '너무 그리워'와 뮤직비디오의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영상과 애절한 내용이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는 평이다.
한편, S.M. 더 발라드는 트랙스 제이,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종현, 신예 지노(JINO)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 11월 2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무대를 가졌다.
[사진 = 이연희, 주원 ⓒ SM엔터테인먼트]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