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유튜브 컴백하나…'PPL 논란' 7개월 만 공개 전환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유튜브 채널을 다시 공개 전환했다.

9일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민경'의 영상들을 공개로 전환했다. 'PPL 논란' 이후 강민경은 모든 영상들을 비공개 처리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강민경은 유료 광고 표기 없이 협찬 물품을 광고했다는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강민경은 촬영부터 편집 그리고 게시까지 모두 저 개인이 진행하고 있다"며 "많이 부족했고 미숙했음을 느꼈다"고 사과했다.

또한 강민경은 "여러 브랜드 측으로부터 협찬과 광고 제안이 많아졌고 그 설렘만 앞서 저의 채널을 아껴주셨던 구독자분들의 입장을 더 헤아리지 못했다"며 "더욱 주의하며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하겠다. 저를 통해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20일 영상을 끝으로 강민경은 유튜브 영상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하고 업로드 활동 또한 중단했다.

이런 가운데, 강민경은 지난달 31일, 다비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하며 이해리와 함께 실버버튼 언박싱 영상을 찍었다. 해당 영상에서 다비치는 곧 좋은 곡으로 선보이겠다며 컴백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가수로, CEO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민경의 유튜브 공개 전환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다비치 유튜브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