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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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빛이 시작될 이곳으로"…조수미X비, 유니버스 세계관 출발점 담은 '수호신'[쥬크박스]

기사입력 2021.02.09 18:0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와 '원톱 솔로 아티스트' 비의 하모니가 유니버스 세계관의 스타트를 웅장하게 알렸다.

조수미와 비가 함께 부른 '유니버스' 테마곡 '수호신'은 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수호신'은 너와 내가 만나는 희망적인 그 순간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유니버스의 범 우주적 세계관을 상징하는 수호신을 테마로 한 곡이다.

곡 전체에 흐르는 웅장하게 흐르는 조수미와 비의 보컬이 화합의 선을 만들어 내며 풍성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백지영 '잊지말아요', 김태우 '사랑비', 다비치 '8282'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이현승이 작곡, 편곡에 참여했으며 작사가 민연재가 희망적인 가사를 얹었다.


'긴 어둠을 건너 / 영원 저 너머 / 내게 오면 돼 / I'm waiting for you here / Universe / The Universe'의 가사가 널리 퍼지는 후렴구에서는 조수미와 비의 보컬이 주고 받기를 이어나가며 '귀호강' 구간을 만들어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유니버스'라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첫 출발점을 찾아 빛을 향해 떠나는 두 캐릭터의 모습이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돼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배가시켰다.

한편 유니버스는 ㈜엔씨소프트, ㈜클렙(Klap)이 만든 글로벌 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강다니엘,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박지훈, 아스트로, 아이즈원,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AB6IX, CIX 등 총 11팀의 아티스트와 전 세계 팬들을 연결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클렙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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