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솔비가 전시에 몰입한 근황을 전했다.
9일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솔비는 편안한 복장을 한 채 작품 앞에 앉아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솔비는 "매일 작업만 하니까 꾸미는 것도 까묵었다. 예전엔 나를 가꾸는게 우선시 되어 백화점을 먼저 가곤 했는데 이젠 작품 꾸미는 게 먼저가 되어 화방이나 철물점을 간다"라고 자신의 변화를 전했다.
그는 "가끔 거울 볼 때면 이렇게 나이 들어 가는건가..라는 생각도 했는데 이제는 이런 내 모습이 익숙해지고 있다"며 "화려함과 소박함의 오버랩, 그 사이 존재하는 빛, 그 빛이 나를 지켜줄거라 믿어. 오늘도 화이팅"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그러면서도 '#전시준비중 #싸이월드부활소식이 반가워서 #간만에갬성글'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솔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에 초대됐다.
다음은 솔비 인스타그램 전문.
매일 작업만 하니깐 꾸미는것도 까묵었다
예전엔 나를 가꾸는게 우선시 되어 백화점을 먼저 가곤 했는데
이젠 작품 꾸미는게 먼저가 되어 화방이나 철물점을 간다ㅋ
가끔 거울볼때면 이렇게 나이들어 가는건가.. 라는 생각도 했는데 이제는 이런 내 모습이 익숙해지고 있다
화려함과 소박함의 오버랩,
그 사이 존재하는 빛,
그 빛이 나를 지켜줄거라 믿어.
오늘도 화이팅
#전시준비중
#싸이월드부활소식이반가워서
#간만에갬성글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솔비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