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 김재욱, 문근영에게 기습뽀뽀… '어머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아픈 무결(장근석 분)을 간호해주러가는 매리(문근영 분)를 데려다 준 정인(김재욱 분)이 매리에게 기습뽀뽀를 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홍석구 연출, 인은아 극본)에서 비를 맞고 앓던 무결이 매리에게 전화를 했다. 당시 매리와 함께 있었던 정인은 무결의 집앞에 매리를 데려다 줬고, 그 앞에서 매리와 대화를 나눈 뒤 매리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이를 본 무결은 정인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매리는 "걸핏하면 싸움이냐"며 이를 말렸다.

정인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정인이랑 매리랑 너무 잘 어울려요~","매리 정인 꼬옥!!", "정인과 이루어져라~!! 한표!!" 등 정인과 매리가 잘되기를 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매리가 무결과의 결혼이 거짓임을 밝히며 흥미를 더해가는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8화는 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매리는 외박중>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