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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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윤석민, 스튜디오 첫 방문…자존심 건 한 판 승부 (아내의맛)

기사입력 2021.02.08 13:41 / 기사수정 2021.02.08 13: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내의 맛' 아맛팸들이 총출동, 미리 맞이하는 2021년 신축년 '아맛 설특집'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오는 9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5회에서는 원조 아맛 식구들부터 스튜디오에 처음 방문한 배우 이필모, 전 야구선수 윤석민 부부, 특별한 게스트가 출격, 스페셜한 웃음을 선사하는 설특집이 펼쳐진다.

가장 먼저 미리 맞이하는 설특집을 함께 하기 위해 모인 아맛팸들은 반가운 인사와 근황을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스튜디오에 처음 방문한 배우 이필모와 전 야구선수 윤석민 부부에게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두 부부는 숨겨놨던 토크 실력과 예능감을 뽐내며 스튜디오의 열기를 후끈하게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아맛팸들은 '아맛 노래방'을 통해 불꽃 튀는 승리욕을 내비쳤다. 

더욱이 이날 현장에는 '미스트롯2' 주역인 초등부 임서원, 김지율, 황승아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터. 무대 위에서 초등부답지 않은 실력과 깜찍함으로 대한민국 이모, 삼촌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던 3인방이 이번에는 심사위원들로 변신, 진지한 심사평과 촌철살인 멘트로 아맛팸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아맛팸' 부부들이 의욕을 불사르며 선보인 무대에 꼬마 심사위원들이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후 '아맛팸' 남자들의 자존심이 걸린 '왕관을 쓰려는 자, 아내의 무게를 견뎌라' 게임 한 판이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욱 드높였다. 

스튜디오에 첫 출연한 '신입' 이필모와 윤석민이 각각 자신의 아내 서수연과 김수현을 안아 든 채 핏줄까지 세우면서 버티기에 돌입한 것. 열정적인 한 판 승부 이후 마침내 승자가 탄생하자, 아맛팸들은 앞다퉈 감탄을 쏟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아맛' 스튜디오에는 연예계 대표 손맛들이 각자 집에서 가져온 음식으로 포틀럭 파티를 개최, 대명절 설의 분위기를 높였다.

특히 '아맛' 신흥 큰손으로 떠오른 김수현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거대한 음식을 직접 준비해와 아맛팸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꼬막부터 에그 버거까지 매번 어마어마한 양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김수현이 이번에는 어떤 음식을 선보인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원조 아맛팸들의 훈훈한 분위기에 새로운 얼굴들의 예능감까지 더해지면서 현장에는 연신 웃음 폭탄이 터졌다. 웃음과 재미는 물론 특별 게스트까지 만나볼 수 있는 '아내의 맛'을 통해 미리 맞이하는 설 명절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내의 맛' 135회는 오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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