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맛있는 녀석들' 김준현이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를 스타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5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녀석들'에서는 ‘삼시 몇 끼 전국 택배 맛집’ 특집 2탄을 맞아, 전국 맛집에서 공수한 택배 음식을 즐겼다.
이날 유민상은 전국 택배 맛집 먹방을 마무리 하며 “이렇게 편하게 전국 음식을 즐기니 지난 '8시 내고향빵' 특집 때 고생한 게스트들이 생각난다” 라며 당시 일일 리포터로 전국을 돌아다닌 후배 개그맨들을 회상했다.
문세윤은 “그래도 '맛있는 녀석들' 에 출연해 다 잘 되지 않았느냐”라고 말하며 미안한 마음을 덜어내자 유민상은 “'맛있는 녀석들'을 거치면 다 잘된다. 유재석 형님도 출연 후 더 잘 됐다”라는 맛부심을 뽐냈다.
그러자 멤버들은 지난 회차에 출연한 배우 차승원과 강호동까지 언급하며 아슬아슬한 애드리브로 웃음을 안겼고, “스타로 만들고 싶은 연예인을 말해보자”라는 말에 유민상은 원빈을 언급했고 김준현은 “정우성과 이정재도 아직 부족하다”라며 허세 가득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김준현은 “맛있는 녀석들에 편히 놀러 와 쉬다 가라”라며 출연 게스트들을 향한 훈훈한 영상 편지를 띄워 감동을 전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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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