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출연 정용화, 5,000만 원 상금 도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CNBLUE의 매력적인 보컬 정용화가 지난 7일 KBS 2TV <1대100> 녹화에 참여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1인으로 나선 정용화는 히트곡 '외톨이야'를 개사해 "1등이야~ 1등이야~"라는 구호로 등장해 100인 남성들의 질투와 100인 여성들의 환호를 동시에 받았다. 또한, 특유의 눈빛과 손짓을 보여주며 녹화장에 있는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놨다는 후문이다.

정용화는 생활상식과 관련된 1단계 퀴즈부터 진지하고 차분히 풀어나가며 4단계까지 단 한 번의 찬스도 사용하지 않는 저력을 과시했다. 알듯 모를듯하면서도 정확한 직감을 보여준 덕분에 높은 단계까지 올라 최후의 1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또 다른 1인으로는 뮤지컬 티켓파워 1위에 빛나는 최정원이 출연했다. 최정원은 "100인은 오늘 저의 최고의 관객일 뿐"라고 강조하며 전수경, 박해미에 이어 뮤지컬 배우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정용화와 최정원이 100인과 펼치는 퀴즈 대결은 30일 밤 8시50분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정용화, 최정원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