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아이유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현아 '아임 낫 쿨(I'm Not Cool)', 아이유 '셀러브리티(Celebrity), (여자)아이들 '화(火花)'가 1위 트로피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우석, CIX, 현아, 바비(BOBBY), 드림캐쳐, 골든차일드, 김연자, 송가인, 정동하, 원어스, 체리블렛, 트레져(TREASURE), 크래비티(CRAVITY), 유하(YOUHA), T1419, 나상도가 출연했다.
T1419는 중독성 강한 '아수라발발타'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파워풀한 안무와 화끈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T1419의 에너지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송가인은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로 대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구성진 가락과 흥겨운 리듬의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를 부르는 송가인의 행복 에너지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체리블렛은 달콤함으로 무장한 '러브 소 스윗(Love So Sweet)' 무대를 꾸몄다.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무기로 당을 가득 충전시켰다.
바비는 거침없는 돌직구 '야 우냐'로 와일드한 힙합의 매력을 뿜어냈다. 거친 노래와 달리 스윗한 비주얼은 색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1위 후보로 오른 현아는 '아임 낫 쿨'로 독보적인 섹시미를 선보였다. 화끈한 퍼포먼스와 현아 특유의 보이스 매력이 잘 드러난 '아임 낫 쿨' 무대가 보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한편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