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소영이 이사를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소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장이사 하는데도 이렇게 정리할 게 많은 거였군요. 정리하고 정리해도 끝이 없는"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총각, 처녀 때 짐 다 끼고 살다가 이제 아기랑 사는 살림 더 멋지게 잘 꾸려보고 싶어서 그동안 고민 많이 했다. 막상 떠나려니 이상하게 살짝 우울하다"고 덧붙였다.
또 김소영은 "다음주면 이사가고 인터넷 설치하고 라이브 할 수 있을 것 같다. 설 지나서 만나요. 이번 주말은 마저 불태워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김소영은 오상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한 명의 딸을 두고 있다.
다음은 김소영 글 전문.
포장이사 하는데도 이렇게 정리할 게 많은 거였군요. 정리하고 정리해도 끝이 없는.
총각 처녀 때 짐 다 끼고 살다가, 이제 아기랑 사는 살림 더 멋지게 잘 꾸려보고 싶어서 그동안 고민 많이 했거든요. 막상 떠나려니 이상하게 살짝 우울(?)하네요.
다음주면 이사가고 인터넷 설치하고 라이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설 지나서 만나요 띵구들!
이번 주말은 마저 불태워보겠습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