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엄태웅 윤혜진 딸 지온 양이 남다른 예술가적 기질을 뽐냈다.
윤혜진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또 소리가 하고 싶단다. 한이 있는데 뭐"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아리랑'을 부르는 지온 양의 모습이 담겼다. 감정을 실어 노래하는 지온 양의 남다른 재능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고모 엄정화는 "하하하하하. 오 느낌은 좀 아는데"라고 칭찬했고, 윤혜진은 "언니 얘 항상 느낌만 조금 알잖아요"라고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 역시 "심금을 울린다" "필이 느껴진다" "판소리 시켜야겠다" 등의 댓글로 지온 양의 끼와 실력을 칭찬했다.
한편 엄태웅 윤혜진 부부는 슬하에 9살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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