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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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까인' 최고기 "유깻잎과 좋은 관계 발전" 깜짝 (ENTJ)[종합]

기사입력 2021.02.07 09: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중인 최고기 유깻잎이 티격태격 케미를 드러냈다. 

최고기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최고기 ENTJ를 통해 "깻잎아. 어때?"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는 이혼한 전 부부 최고기 유깻잎이 함께 출연했다. 지난해 연말 이뤄진 합방에 이어 또 한 번 함께 출연한 두 사람에게 누리꾼들은 "월간 유깻잎 이뤄진거냐"고 질문을 던졌다.

유깻잎은 "출연료 안준대요"라고 답했고, 최고기는 "1고백 1까임 당했다"면서 크게 웃었다. 

이어 최고기는 "이번에 같이 '우리 이혼했어요'를 하면서 광고를 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에 유깻잎은 "웃픈 상황"이라고 떨떠름해 했고, 최고기는 "같이 하게 됐다. 신기하죠?"라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최고기는 "광고의 악수"라는 말과 함께 유깻잎에게 손을 내밀며 악수를 청했다. 유깻잎은 최고기의 손을 잡으며 "자본주의라서 손 잡아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광고 아이템 설명에 돌입한 최고기는 "이건 커플템인데 왜 우리한테 들어왔는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깻잎은 두 사람의 관계를 둔 최고기의 발언을 듣고 누리꾼들에게 "정신차리세요. 벗어나야된다. 벗어나"라며 외쳤다. 

이후로도 최고기는 유깻잎과 가까이 하기 위한 기회를 노렸다. 최고기는 썸네일 사진을 찍기 위함이라며 유깻잎에게 "(얼굴을) 가까이 대보라"고 요구했다. 그러더니 최고기는 유깻잎의 얼굴을 향해 입으로 바람을 불었다. 최고기는 "뽀뽀하기 직전 썸네일"이라고 신난 모습을 보였다. 유깻잎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또 최고기는 "'우리 이혼했어요' 덕분에 광고를 찍게 됐고 이런 관계가 됐지만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발언해 유깻잎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자 유깻잎은 "뭘 발전을 하고 있어 XX놈인가?"라고 발끈해 소리쳤다.

덧붙여 유깻잎은 "오해될 발언 삼가해달라"고 강조하며 "함축적으로 얘기하지 마라. 사람들 오해한다"고 거듭 외쳤다. 최고기는 발끈해서 소리치는 유깻잎을 바라보며 귀엽다는 듯이 웃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최고기 ENTJ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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